“가구와 소품만 잘 이용해도 특징 있는 모던 공간 연출”
덴마크 가구 브랜드인 일바에서 가구와 소품만으로 집안 분위기를 북유럽풍으로 연출할 수 있는 팁을 제안한다.
벽지와 가구의 질감, 색감의 차이를 두어 모던하면서도 특징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 어두운 계열의 단색 벽지가 배치돼 있다면 밝고 화사한 색감의 패브릭 소재 소파를 활용해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
이때 인테리어 소품이나 함께 배치될 암체어는 자칫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밝지 않아야 한다. 또 러그나 꽃병, 쿠션 등을 활용해 북유럽 가구 특유의 따뜻함을 연출할 수 있다
행잉 플랜트 형식에 자연스럽게 벽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시야가 편안해지는 초록빛 플랜테리어가 실내에서 자연을 느끼게 해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전달해주는 것은 집콕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일바 김승호 실장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작은 오브제의 변화만으로도 인테리어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바는 북유럽 홈퍼니싱, 가구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인 소재와 편안함, 실용성 등을 강조하는 덴마크 정통브랜드다. 침대와 소파, 테이블 같은 가구부터 작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든 제품이 7층 규모의 쇼룸에 공간별로 다르게 연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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