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브레빌 수입 유통사 HLI, 의료시설 후원
유라·브레빌 수입 유통사 HLI, 의료시설 후원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1.1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의료진에 먹거리 3300인분 전달
에이치엘아이(HLI)가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의료진에게 먹거리 1500인분을 후원한다.
에이치엘아이(HLI)가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의료진에게 먹거리 3300인분을 후원한다.

에이치엘아이(HLI, 대표 이운재)는 코로나19 의료 시설에 1500인분의 후원물품 기부한다. HLI는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호주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공식 수입 유통사다.

후원 물품은 컵밥·음료·간식 등을 1인분씩 개별 포장됐으며, 14일과 20일 HLI 임직원들이 서울의료원 및 국립병원 두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물품은 의료 시설에 근무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300명에게 전달된다.

HLI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작년부터 연초까지 쉼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