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은 열대지방의 가장 큰 산림교란의 원인이다.
산림은 산림의 건강성과 활력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임산물의 생산과 생태계 서비스의 제공 능력을 감소시키는 여러가지 교란에 처해있다. 2015년 기준으로 약 9천8백만㏊의 산림이 산불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런 산불은 주로 열대지방에서 발생하였고, 전체 산림면적의 4%에 영향을 주었다. 산불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2/3이상이 아프리카와 남미지역 이었다.

2015년 기준으 산림병해충, 극심한 이상기후에 의한 산림피해는 약 4천만 ㏊에 달하며, 주로 온대지역이나 한대지역에서 발생하였다.

 

전세계의 산림은 공유림이 가장 많으나, 사유림의 비율은 1990년 이후로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산림의 73%는 공공적으로 소유되고 있으며, 22%는 사유림이다, 나머지의 산림은 대부분 산림소유권이 이전 중이거나 분쟁중으로 소유권이 미정이 산림이다.

공유림의 비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유림보다 우세하지만, 특히 오세아니, 북중미 그리고 남미의 경우 사유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전세계적으로 1990년대 이후로 공유림의 면적은 감소하고 있으며, 사유림의 면적은 증가하고 있다.

공유림의 83% 정도의 산림이 공공기관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이런 공공기관에 의한 산림관리는 특히 남미지역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남미지역에는 공유림의 97%가 공공기관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공공기관에 의한 산림관리 면적은 1990년 이후로 감소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이나 단체, 원주민에 의해 구성된 단체나 지역사회 등의 민간기관에 의해 공유림이 관리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축적은 감소하고 있다.

세계의 산림축적은 1990년 5600억㎥에서 2020년 5570억㎥로 약간 감소하였는데, 이는 산림면적은 순감소가 원인이다. 하지만 단위면적당 임목축적은 소폭 증가하였는 1990년에 ㏊당 임목축적이 132㎥이던 것이 2020년 137㎥로 증가하였다. 단위면적당 임목축적은 중남미지역이나 서부, 중부 아프리카의 열대 우림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다.

세계의 산림은 606 GigaTonne의 생물 바이오매스 (지상 및 지하부의 바이오매스를 포함함)와 59 Giga Tonne 의 고사된 바이오매스를 가지고 있다. 전체 바이오매스는 1990년 이후로 약간 감소하였지만, 단위 면적당 바이오매스는 임목축적과 마찬가지로 증가하였다.

 

전채 탄소고정량은 감소하고 있다.

대부분의 산림탄소는 유기 물 바이오매스(44%)와 토양 유기물(45%) 그리고 나머지는 고사목과 낙엽 및 낙지등의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 산림의 전체 탄소고정량은 1990년의 668 Giga Tonnes에서 2020년 662 Giga Tonne로 줄어들었다. 탄소밀도도 같은 기간 ㏊당 159톤에서 163톤으로 약간 증가하였다.

 

전세계 산림의 30% 정도가 임산물 생산을 위한 목적에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1억5턴만 ㏊의 산림이 목재나 비목재임산물(NTFP)을 우선적으로 생산하는 목적으로 관리되어 있다. 또한 7억4천9백만 ㏊의 산림은 이러한 생산기능을 포함함 다용도적인 기능으로 관리되고 있다.

임산물 생산용으로 관리되는 산림의 면적은 1990년 이후로 일정한 면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목적 기능을 가지는 산림의 경우 약 7천1백만㏊가 감소되었다.

 

전세계 산림의 약 10% 정도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

전세계적으로 4억2천4백만㏊의 산림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 1억1천1백만 ㏊의 산림이 1990년 이후에 지정되었으며,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 지정된 지역이 가장 많다. 이런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보호구역의 증가비율은 지난 10년간 증가하고 있다.

 

토양 및 수원함양의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산림보호구역은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억9천8백만㏊의 산림이 토양보존 및 수원함양의 기능을 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역되어 있으며, 1990년 이후에 1억1천9백만㏊가 증가되었다. 이런 목적으로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산림면적의 증가비율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억 8천만 ha 이상의 산림이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영되고 있다.

1억8천6백만 ㏊의 산림이 산림휴양, 산림관광 및 레포츠, 산림교육 및 산림 문화 등의 사회적 서비 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런 용도로 관리되고 있는 산림은 2010년 이후 로 매년 186000㏊ 정도 증가하고 있다. 

 

Note that numbers may not sum to the totals indicated and percentages may not tally to 100 due to rounding.

Not all countries reported on all parameters mentione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