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 크리스마스에는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
일바, 크리스마스에는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12.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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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나 자주색 패브릭, 다크 그린으로 ‘따듯한 겨울’
‘일바(ILVA)’가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를 올 겨울 인테리어로 제안했다. 사진=일바.
‘일바(ILVA)’가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를 올 겨울 인테리어로 제안했다. 사진=일바.

덴마크 가구 브랜드 ‘일바(ILVA)’가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며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북유럽 모던 인테리어를 올 겨울 크리스마스시즌 인테리어로 제안했다.

흰색, 검은색, 회색 등 무채색을 주로 사용하는 가구 및 소품을 사용해 다른 색상의 가구와 배치함으로써 공간에 모던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다만 단조로운 색감의 가구 및 소품을 많이 배치하면 차갑고 지루한 느낌이 연출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일바 김승호 실장은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원목 등과 함께 배치해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북유럽 가구의 대표 소재인 벨벳, 패브릭을 사용한 소파나 스툴 등은 그 자체만으로도 성탄 시즌에 이벤트나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다.

특히 레드벨벳이나 자주색 패브릭, 다크 그린 색상이라면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예를 들어 일바의 머스타드 색상의 쿠션을 활용하면 우아함을 더할 수 있다.

저렴한 접이식 의자나 라탄 스툴에 간단한 페이크퍼 방석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 하기도 한다.

한편 일바는 북유럽 감성이 가득한 가구부터 소품까지 토탈 홈인테리어 제품을 다루며, 오프라인 시장을 주력으로 고객 체험 부분에 강점을 두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덴마크 현지의 인테리어 컨셉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쇼룸을 서초구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