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5~7세 아동가구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출시
한샘, 5~7세 아동가구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12.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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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맞춤 높이 112cm…수납공간도 풍부
조이S 키즈수납침대로 꾸민 어린이방. 자료=한샘.
조이S 키즈수납침대로 꾸민 어린이방. 자료=한샘.

한샘(대표이사․회장 강승수)이 신학기를 앞둔 5~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자녀방 신제품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JOY ‘S’ Compact Magic Desk)’를 출시했다.

조이는 한샘 자녀방 가구의 대표 모델로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높이조절 책상, 의자, 수납장 조명 등 다양한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디자인과 색상을 리뉴얼하고 안전성을 더욱 높인 ‘조이S’를 새롭게 선보였고, 올해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생을 위한 조이 컴팩트 책상을 선보여 나이에 맞게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매직데스크는 높이와 각도조절이 손쉽게 가능해 아이의 학습 유형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이 0°에서 최대 40°까지 기울어져 독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높낮이도 최소 52cm에서 최대 90cm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는 조이S의 사용연령이 8~12세인데 비해, 이전의 5~7세 어린이들에게 제안하는 제품이다. 기존 조이S의 5단 책상은 185cm, 6단 책상은 220cm로 일반 가정의 천정높이가 200~240cm 정도라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곳도 있다.

이번에 나온 4단 높이의 컴팩트 책상장은 기존 6단 책상보다 110cm 낮은 112cm 높이로 어디에나 용이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이제 막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의 키와 비슷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2개의 수납공간을 통해 작은 물품이나 필기구를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편리한 온라인 수업을 돕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책상 전면 선반은 위치 조절이 가능한데, 수납 선반으로 활용하다가 위치를 바꿔 온라인 수업을 위한 모니터 선반으로 쓸 수 있다. 책상 한쪽에는 전선 캡이 있어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책상․책장의 컬러는 기존 운영상품과 동일한 화이트와 그레이 메인 색상과 핑크, 블루, 민트, 옐로우 포인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조이S 키즈수납침대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가 필요한 물품도 점점 늘어남에 따라 침대 하부에 교구장과 서랍장, 오픈 수납장 등 추가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또 어린 자녀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 아래 부분을 막은 풋보드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 및 홈스쿨링이 늘어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맞는 학습공간을 꾸미려고 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해 조이S 컴팩트 책상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샘 디자인실 자녀방 MD 정유진 부장은 “조이S는 한샘 자녀방 가구의 대표 모델로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높이조절 책상, 의자, 책장, 침대 등 다양한 모듈을 패키지로 제안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매년 디자인 및 색상을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가까운 한샘 디자인파크, 한샘 인테리어대리점 매장에 방문하면 한샘의 3D 상담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자녀방 공간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