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퍼시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1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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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주최 ‘제25회 한국유통대상’ 상생협력 부문
퍼시스가 ‘제2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퍼시스 스마트 세일즈프로 페스티벌.
퍼시스가 ‘제2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퍼시스 스마트 세일즈프로 페스티벌.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 배상돈)가 ‘제2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83년 창립한 퍼시스는 자체 제조·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전문 대리점 판매 방식을 통해 유통 파트너와 동반성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1989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디자인 경영 △본사 직영 쇼룸 및 거점 스마트 오피스 운영 △유통망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유통망과 양방향 소통 및 정보 교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퍼시스는 국내에 ‘사무환경’이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을 고객과 업계에 공유하는 등 가구 제조와 판매를 넘어 대한민국 오피스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유통 파트너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IT 인프라 지원과 온라인 교육 확대 등을 통한 전문성 제고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며 대한민국 대표 가구 기업으로서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한국유통대상’은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 서비스 제고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