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임업진흥원,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12.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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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체험교육, 장애인 탄소상쇄숲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한국임업진흥원이 ‘2020년 제 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2020년 제 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일 ‘2020년 제 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산림과학 기술의 보급과 임업 및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2012년 설립돼 그간 목공체험교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비대면 산림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임산물 및 방역용품 등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서울·대전지역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건강한 숲을 배달해드립니다’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 개도국 출신의 산림분야 외국인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림복지·국제개발협력 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앞으로 우리기관이 더욱 대한민국의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정착에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임업서비스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으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관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