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 출시
일룸,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 출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12.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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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형과 가로형 두 가지…17일 김메주와 론칭기념 생방송
일룸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L)’.
일룸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L)’.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를 출시했다.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는 고양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직 활동을 위한 가구로, 각기 다른 반려묘들의 성향에 맞춰 아이템 구성 및 조절이 가능하다.

세로로 높은 ‘커스텀 캣타워(H)’와 보다 낮고 넓은 형태의 ‘커스텀 캣타워(L)’로 구성됐으며, 각각 활동성과 야생성이 높은 반려묘, 조심성이 많거나 집고양이 성향이 높은 반려묘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작됐다.

캣타워에는 반려묘의 신장 및 나이, 활동성에 맞춰 슬라이드 또는 원형 선반을 추가해 반려묘에게 꼭 맞는 놀이 및 활동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선반, 식기, 슬라이드 등의 아이템들은 브라켓을 통해 원하는 높이와 방향으로 직접 조절이 가능해 반려묘의 성향과 집안 구조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캣타워의 상부 공간 또한 둥근 숨숨집 형태의 캣콘도, 투명 해먹 등 반려묘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일룸은 제품 기획에 참여한 김메주와 함께,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9시 일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커스텀 캣타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 날 방송은 김메주와 일룸 사내 ‘고양이 집사’가 직접 출연해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에 대한 소비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며, 커스텀 캣타워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작년 11월 출시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의 1차 라인업은 반려 동물과 반려인의 교감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면, 이번 커스텀 캣타워는 다양한 반려묘들의 생활 습관까지 배려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반려 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행복한 일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품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