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마루, “목재업계도 탄소중립화에 관심 가져야 할 때”
산들마루(주)(대표 왕영득)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제품은 목제 쪽마루바다판, 제품명은 수오미 강마루. 인증기간은 12월1일부터 2023년 11월30일까지다.
산들마루 왕영득 대표는 “산들마루 수오미 강마루가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추가 인증을 거처 저탄소제품인증을 받게 된다. 우리 목재업계도 탄소중립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에 의해 각 제품의 환경 관련 정보를 객관성 있는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인받는 환경등급제도다. 원료 물질 채취 및 제조, 제품 제조, 사용, 폐기 등 단계 제품의 전 과정에서 투입물과 배출물에 의한 환경성을 정량화하고, 이를 관련 환경 영향 범주별로 분류, 영향 정도를 평가한다. ISO에서 표준화되고 있는 제3유형의 환경 선언(Type III Environmental Declaration) 제도다.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