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덱스, 공간연출의 마술사 ‘모마라 래티스’
우덱스, 공간연출의 마술사 ‘모마라 래티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1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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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와 옹이 없이 깔끔한 표면…중후한 나무색 돋보여

래티스는 목재, PVC 또는 철재로 만들어진 격자 모양의 제품을 말한다. 이 자재는 벽 울타리, 데크 펜스 또는 공간 구분을 위해 많이 애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기능적인 요소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활용도가 높은 자재다.

외부 데크, 펜스, 조경시설 및 독특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또 작업자 혼자서 시공할 수 있을 만큼 시공성이 좋다. 공기 흐름 및 경치 차단 없이 주변 인테리어 및 자연 환경 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동시에 사생활을 보호해 준다.

그중 모마라 래티스는 목재 래티스 중 가장 밀도가 높고 단단하며 무게감이 있는 자재 중 하나다. 실내와 실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하드우드에 속하는 모마라는 나무 자체의 내구성이 좋고, 강도가 뛰어나고 변형이 적다는 점 등 기본적으로 물성이 좋다. 특히 열대지방인 동남아에서 자라는 수종이기 때문에 수분에 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특별히 방부 등 추가적인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서 친환경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나이테와 옹이가 없는 깔끔한 표면도 모마라의 특징이다. 중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나무색 또한 인기의 비결이다. 

시공 후 취향에 따라 목재용 친환경 오일스테인으로 마감해 다양한 컬러로 연출할 수도 있으며, 투명 마감으로 목재 본연의 색상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고급스럽고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마라 래티스는 고급 주택, 고급 리조트 등에 많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애완동물 울타리, 방묘문 등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우덱스 관계자는 “모마라 등 하드우드로 만들어진 친환경 천연 목재 래티스는 직수입하는 업체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더욱 더 희소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며 “주택 및 건축물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 스페셜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