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근무경험으로 지역사회발전 등에 기여할 것”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한국산림아카데미(이시장 안진찬)는 11월30일 서울 답십리 임우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진표 회장과 안진찬 이사장을 비롯한 임우회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쪽은 △산림자원육성과 산림산업발전을 위한 경영자문 및 홍보 △녹색산림문화의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협력과 정보교류 △최고의 임업관계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교육자원 등 지원 및 활용 △녹색산림인재 양성교육 참여 및 우수졸업생 임우회장 명의 시상 △산불방지 캠페인, 산림정화 캠페인 등 상생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산림아카데미 안진찬 이사장은 “사단법인 한국임우회는 산림과 도시공원 및 녹지분야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산림퇴직 공직자 및 임업인 2300여 명의 단체”라며 “이번 협약으로 임우회 회원들이 산림청 근무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지역사회발전, 산림녹화, 유네스코등록, 산림일자리만들기 등 국내외 산림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산림아카데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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