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통기회 제공할 것”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9일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진출기업의 코로나19 극복 및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해외산림투자 진출사례, 정책동향, 코로나 대응 유의사항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원제도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해외산림투자 위축 원인과 코로나 이슈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해외산림투자 여건 속 산림청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정책지원사업 범위가 더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산림투자 위기극복을 위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되, 디지털·비대면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해 해외진출기업의 현장의 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