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창립 14주년 축하메세지 - 이승환 영림목재(주) 전무이사
나무신문의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4년동안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 벋고 뛰는 나무신문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나무신문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다수의 목재업체와 학계 및 관계자분들의 기사를 보며 저 또한 힘을 얻고 분발하고 있습니다.
목재 산업계는 세계경기의 성장둔화와 함께 COVID-19 사태를 맞이하여 긴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일감이 줄고 매출이 줄어 이례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재 제품은 자연, 인간과 가장 가까운 천연소재로서, 질병, 건강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목재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 목재업체들이 큰 뜻을 하나로 모아 진정성을 갖고 소비자들과 만난다면 반드시 새로운 모멘텀을 맞이할 것입니다.
나무신문의 창립 1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금과 같이 산업계의 발전과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목재업계, 학계와 함께 발전하는 나무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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