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창립 14주년 축하메세지 -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나무신문의 창립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 대표 전문지로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균형 잡힌 언론으로서 걸어온 나무신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친환경 소재인 목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나무신문은 목재 문화 증진, 유통질서 선진화 등 우리 목재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역시 저비용 고효율의 목재 수확기술, 국산재 이용 확대를 위한 목구조건축 기술개발, 친환경 목재제품 및 나노셀롤로오스 소재 개발 등 목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무한한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폭넓은 융·복합 연구 플랫폼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 성과로 이루어지기 위해 나무신문이 힘을 더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큰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으며 목재산업계도 예외 없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목재산업계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뉴노멀 친환경 시대를 선도할 목재산업 번영에 기여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나무신문의 창립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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