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나오기 힘든 귀한 나무…바퀴 달린 다리와 세트”
최근 홍가링 대물(大物) 우드슬랩(원목 테이블) 출시로 주목받고 있는 월넛가구 및 희귀수종 우드슬랩 전문업체 삼림상사(대표 김원석)가 이번에는 아마라 우드슬랩을 내놓았다. 역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대물 사이즈다.
흔히 가흑단으로 더 알려진 아마라는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 자생하는 나무로, 물에 가라앉을 정도로 밀도가 조밀하고 무거운 게 특징이다. 이번에 삼림상사가 들여온 우드슬랩은 75~95×1200~1500×4000㎜ 규격이다.
우드슬랩 다리에 고정이 가능한 바퀴를 달아 이동이 쉽게 했으며, 하나당 1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바퀴다.
이 회사 김원석 대표는 “아마라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이 나오지 않는 귀한 나무인데, 우리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처럼 큰 사이즈는 조림목에서는 나올 수 없는 크기다. 앞으로는 나오기 힘든 ‘물건’”이라며 “호텔 로비나, 골프장 클럽하우스, 큰 회사의 회의 테이블 등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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