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 적삼목, 히노끼와 비슷한 향과 성질이 특징
인천 북항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호주산 싸이프러스(Cypress) 솔리드 집성(길이집성) 판재를 판매하다.
북미산 적삼목 편백나무(히노끼)와 비슷한 향과 성질을 가진 싸이프러스 목재는 내외장 마감재와 실내 및 실외가구 제작에 주로 쓰이는 소재다. 또 옹이 모양과 빛깔이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서 인테리어와 가구를 제작했을 때 고재 느낌을 십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청림이 보유하고 있는 규격은 910×1800·2100·2400㎜, 430×1400·1600㎜, 600×1600㎜, 800×1800㎜ 등이다. 두께는 모두 20㎜.
이 회사 박석배 대표는 “색감이 독특해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가구제작에 주로 쓰이는 제품으로, 습기에도 강해서 외국에서는 실외가구 제작에 많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