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목재후로링, 싸이프러스 집성판재
청림목재후로링, 싸이프러스 집성판재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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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산 적삼목, 히노끼와 비슷한 향과 성질이 특징
싸이프러스 집성판재.

인천 북항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호주산 싸이프러스(Cypress) 솔리드 집성(길이집성) 판재를 판매하다. 

북미산 적삼목 편백나무(히노끼)와 비슷한 향과 성질을 가진 싸이프러스 목재는 내외장 마감재와 실내 및 실외가구 제작에 주로 쓰이는 소재다. 또 옹이 모양과 빛깔이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서 인테리어와 가구를 제작했을 때 고재 느낌을 십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청림이 보유하고 있는 규격은 910×1800·2100·2400㎜, 430×1400·1600㎜, 600×1600㎜, 800×1800㎜ 등이다. 두께는 모두 20㎜.

이 회사 박석배 대표는 “색감이 독특해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가구제작에 주로 쓰이는 제품으로, 습기에도 강해서 외국에서는 실외가구 제작에 많이 사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