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23일과 30일 산촌취업 원격교육 프로그램 ‘산촌에서 뭐하니?’를 진행한다.

산촌에서 만들 수 있는 청년 일자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나이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산촌 자원을 활용한 아보리스트, 문화기획자, 사회적기업가, 그루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강사는 △㈜시소 아보리스트 김명은 △금은보화 문화기획자 김보경 △사회적기업가 모포스틀루 차강욱 △그루매니저 임현진 등이다.

정해진 시간동안 줌(ZOOM)의 웨비나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출석해 수업을 수강해야 하는 형태로 현장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16일부터 임업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교육 전일인 22일과 29일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산림․임업 교육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 귀산촌인과 임업인까지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여 촘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