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0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을 야간개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자생식물원은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이용한 삼림욕과 노약자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영록 소장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야(夜)행으로 특별한 산림휴양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휴양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