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군산공장 설비개선 ‘1300억원 투자’
한글라스, 군산공장 설비개선 ‘1300억원 투자’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10.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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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20% 증대, 품질 가격에서 수입산 유리와 차별화

한글라스(대표이사 사장 이용성)가 9월23일 이사회를 열고 전북 군산 공장 생산설비 개선을 위해 총 13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투자는 글로벌 탑티어(Top-Tier) 친환경 설계 기술을 적용해 용해로 냉간 보수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품질 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생산량 증대와 에너지 절감,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며 대기오염 배출을 최소화하는 생산설비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과 최신 생산제조시스템(MES) 도입해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고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글라스는 신규 생산라인 투자를 통해 기존 라인보다 약 20% 생산성 증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높여 저가 수입산 유리와 차별화하고 국내 유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환경을 생각한 최신 용융 설비와 공해방지설비를 적용해 용융에너지 사용량을 25%이상 절감하고 CO2 발생량을 최소화하며 미세먼지 원인이 되는 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배출량을 70% 이상 줄일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글라스 이용성 대표이사는 “위축된 경기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한글라스는 금번 투자를 통해 고용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설비 투자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확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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