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바우·끄루잉 대체 수종…공급량 많아서 가격 저렴
‘인도네시아 목재공장 30여 곳과 직거래’하고 있는 나인(대표 이재석)이 동남아산 동군과 꾸메아 플로어링보드(후로링)의 전략 공급에 나섰다.
동군은 멀바우와 비슷한 색감과 강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국내에서 수종감별한 결과 빨라피바투로 나왔다는 게 나인의 설명이다. 꾸메아는 기존 국내 시장에도 많이 소개돼 안정성이 입증된 수종으로, 끄루잉(큐링)을 대체하고 있다. 이 수종 역시 진이 안 나오는 게 끄루잉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후로링 규격은 15×75×3600㎜.
이 회사 이재석 대표는 “이들 수종(동군과 꾸메아)들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품질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생산량이 많아서 공급량이 많아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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