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목재후로링, 알비지아 집성 우드슬랩
청림목재후로링, 알비지아 집성 우드슬랩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10.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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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직수입…반듯한 4각 가장자리가 포인트
알비지아 집성 우드슬랩.
알비지아 집성 우드슬랩.  사진 제공 = 청림목재후로링 

인천 북항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인도네시아산 알비지아(Albizia Sengon) 우드슬랩을 직수입, 공급한다. 규격은 40×830×1800~2200㎜.

흔히 ‘아시안 월넛’으로 더 알려진 알비지아는 북미산 월넛과 색감과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공급량이 풍부해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무늬가 깊고 선명해서 월넛보다 오히려 무늬가 화려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알비지아 원목 테이블은 ‘이상민 테이블’로 불리며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 인기제품다. 몽키포드, 레인트리로도 불리는데, 몽키포드는 원숭이들이 이 나무의 열매를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레인트리는 현지인들이 이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는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만큼 수형이 크고 장대하다.

집성 테이블은 원목 테이블보다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또 가장자리가 비정형일 수밖에 없는 원목 테이블과는 달리 4각으로 반듯한 것도 포인트다. 다리와 의자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