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버추얼 전시회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참여한다. 

지난 9월4일 시작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1년 간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된다. 

한솔홈데코는 이 박람회에서 한국 주거문화에 최적화된 SB마루와 스토리보드, 준불연시트 아트에코, 불연 프루프패널 제품 등을 선보인다.

SB마루는 마루 한 장 한 장을 철거할 수 있어서 마루가 손상됐을 때 상처난 부위만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공사로 인한 먼지와 소음, 진동 등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일반인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교체법은 한솔홈데코 유튜브 ‘알쓸인잡’에서 소개돼 있다.

아울러 SB마루는 목질 마루의 단점인 내수성을 강화해 물이 스며들어도 변형이 거의 없고, 찍힘 눌림에 강하다는 게 한솔의 설명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코로나 19확산으로 대면 박람회 참가가 불가한 상황에서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는 이동없이 안전하게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우리집 꾸미기에 알맞은 인테리어 자재를 골라보는 실용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