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국제표준 부합 목재펠릿 KS 추진
산림과학원, 국제표준 부합 목재펠릿 KS 추진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0.09.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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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분석 방법 13종 대상…국내 생산량 7만톤→24만톤
국내 목재펠릿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KS 제정을 추진한다.
국내 목재펠릿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KS 제정을 추진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한국산업표준(KS) 제정을 위한 목재펠릿 품질분석 방법 13종에 대한 국제표준 부합화를 추진한다.

목재펠릿 품질분석 항목 13종은 △시료채취 △분석용 시료 준비 △직경·길이 △함수율 △겉보기밀도 △내구성 △미세분 △회분 △순발열량 △질소 △펠릿입자 크기분포 △황·염소 △비소·카드뮴·크로뮴·구리·납·아연·수은 등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목재펠릿 대부분은 수입제품이었으나, 최근 목재펠릿의 국내 생산량이 2017년 7만톤에서 2019년 24만톤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급률은 3.8%에서 8.7%로 상승했다.

기존 목재펠릿과 관련된 KS는 품질분석 방법이 요약적으로 제시돼 있거나 열람이 까다로운 국제표준을 인용하고 있어, 이용자가 추가적인 검색을 통해 분석방법 정보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부합화를 위한 목재펠릿 KS의 제정은 지난 목재펠릿 관련 고시 개정의 연장선으로, 국내 관계자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고 대내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표준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목재펠릿과 일부 동일한 분석방법을 채택한 목재칩 및 목재브리켓 제품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추가적인 KS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목재펠릿은 산림청 소관 목재제품 15종 중 하나로, 순수한 목재를 원료로 제조한 연료형 목재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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