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직접공급 확대한다
한글라스,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직접공급 확대한다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09.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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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급격하게 성장할 것”

한글라스는 창호 전문기업 윈체와 손잡고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코팅유리 완제품을 직접 공급한다. 또 고급 단독주택 및 타운 하우스에 많이 적용 되고 있는 유럽형 수입 시스템 창호업체 들에게도 직접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글라스에 따르면, 직접 코팅유리 완제품을 공급받는 창호업체들은 우수한 성능의 코팅유리를 믿을 수 있는 품질로 공급받을 수 있고 고기능성 로이유리와 최고급 단열간봉 적용을 통해 창호의 단열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한글라스의 복층유리 생산 네트워크 ‘듀오라이트클럽’을 통해 한글라스의 고품질 로이가 적용된 복층유리를 안정적으로 단시간 내에 공급 받을 수 있어, 창호 공급 물류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인테리어로 수요가 몰리게 되면 제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한글라스는 고기능성 코팅 유리 공급 및 창호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창호 제품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