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상사, 월넛 원목가구 전시장 그랜드 오픈
삼림상사, 월넛 원목가구 전시장 그랜드 오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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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림파크CC 인근…90여 가지 전시 판매…“국내 최대 규모”

‘넘볼 수 없는 품격’ 월넛 원목가구 전문업체 삼림상사(대표 김원석)가 인천 서구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또 판매호조에 힘입어 3차분 입고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8월17일 인천 드림파크CC 옆 한서로에 120여평 규모로 문을 연 전시장은, 월넛가구 단일품목 전시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일 것이라는 게 삼림상사의 설명이다. 또 전시장을 꾸미고 있는 도중에 일부 품목 판매가 완료되는 등 입소문 또한 불붙고 있다.

이에 따라 삼림은 3차분 입고와 한국 시장에 특화된 가구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김원석 대표는 “6개월여 전부터 몇 가지 품목을 들여와 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90여 가지 본물량을 입고해 전시장을 꾸미고 있는 도중에 몇 가지 품목은 판매가 완료됐다”면서 “3차분 입고와 함께 침대와 소파 등에 대해서는 한국식 디자인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국내 판매 또한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화 한다”며 “주말 오픈은 물론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는 밤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림상사 월넛 원목가구 전시장에는 소파, 책상, 테이블, 의자, 침대, 스툴, 벤치 등 90여 가지 가구가 전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