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임업진흥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0.08.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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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숲, 자연애, 어울숲 등 18개 기업…산림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1일 2020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결과 18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기업 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 2곳, 일자리제공형 6곳, 혼합형 1곳, 지역사회공헌형(가) 7곳, 기타(창의․혁신)형 2곳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 산림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진흥원으로부터 경영 컨설팅, 판로지원 등 직간접적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규 지정 기업은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 △(주)자연애 △(주)어울숲 △평창태기산사회적협동조합 △(주)나무풍경 △(주)조은숲 △(주)나무랑 △포!레스트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청고(주) △농업회사법인(주)한국특산물유통 △(사)내린천약수길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 △팜그로브 농업회사법인(주) △울산자연학습원 협동조합 △영월한옥협동조합 △여기공협동조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