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9월17일로 연기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9월17일로 연기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8.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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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8월20일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9월17일로 잠정 연기됐다.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로 국내 리빙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인천 지역 내 리빙 인테리어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 시기를 9월로 잠정 연기하고, 확산 추이와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대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주요 기업과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업계 관계자 및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 리빙 산업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시다”며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우려와 안전 이슈에 대한 진중한 논의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관람객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