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폭우 피해 겹친 이천 농가 돕기 나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는 코로나19와 함께 역대 최장기 장마와 집중호우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천 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을 비롯해 복숭아 등 시몬스 침대가 구매한 농산물은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은 한국 시몬스 본사가 있는 지역이다.
시몬스 침대 안정호 대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사를 오가며 주변의 논, 복숭아밭 등 물에 잠긴 수해 현장을 직접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시몬스 침대는 이천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최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산물을 구매하여 주변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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