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7월22일 개장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7월22일 개장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07.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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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데크 등 대상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이 7월22일부터 재개된다. 사진은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이 7월22일부터 재개된다. 사진은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연립동 전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유명산(경기 가평), 산음(경기 양평), 중미산(경기 양평), 운악산(경기 포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이 7월22일부터 재개된다.

21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에 따르면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데크 등이다.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과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예약은 22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