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건축자재용 국산 소경목 건조시스템이 개발됐다. 앞으로의 과제는.
일사일언-건축자재용 국산 소경목 건조시스템이 개발됐다. 앞으로의 과제는.
  • 나무신문
  • 승인 2007.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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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같은 우리나라 나무는 참 좋은 나무다. 그보다 못한 나무도 수입해서 쓰는데 칩으로 빠아지는 모습을 보면 목재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이 아팠다. 옹이가 많고 장척으로 쓰기 어려운 단점도 있지만, 개발여하에 따라서 건축재뿐 아니라 가구재 바닥재 등 용도가 많을 것이다. 강명환(강문특수목재 대표)
일단 갈라짐이나 비틀림 없는 건조목 생산은 시장성을 향한 첫발을 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본다. 하지만 나무라는 것은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일정기간 사용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사후 연구와 점검이 진행돼야 한다.           
성기연(현성종합목재 대표)

 

 

 

중요한 것은 시장에 공급될 수 있는 수종이 무엇이며, 그 수종의 특성과 어떠한 용도로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 아울러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목재와 비교한 장단점 등의 자료가 필요하다. 조철희(대붕실업 이사)
국산재를 취급하는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 일이다. 현장에 잘 적용되기 위해서는 이미 굳어 있는 기존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 국산재도 충분히 건축부자재로 쓰일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들어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다.      
박종성(영림목재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