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합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총력’
동방합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총력’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7.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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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아크릴 차단막 설치 및 마스크 미착용 고객 출입 통제
대전 동방합판(주)가 아크릴 차단막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전 동방합판(주)가 아크릴 차단막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전 동방합판(주)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팀 창구에 투명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각종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대민업무에 임하는 접수창구에 침방울(비말) 차단을 위해 투명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해 내원 고객들로부터 코로나 감염 및 확산을 차단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출입 통제와 함께, 처음 방문 미착용 고객들에게 1회용 마스크를 무료 제공하며 향후 방문 시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사무실 입구에 손 소독제와 열체크기 비치, 회사 정문과 창고, 사무입구 등 곳곳에 “코로나19 예방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세요”라는 포스터 게시 및 외부출입자 방문일지 등을 작성하고 있다.

아울러 아침과 저녁으로 오염 가능성 높은 출입구 손잡이, 문고리, 콘센트, 스위치의 물체에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그밖에 직원 간 밀접접촉 차단 극대화를 위해 점심 때 거리 두고 식사하기 일환으로 직원 식당에 대형 식탁추가 설치, 개인식판 제공 및 자율배식제 도입, 식사하며 대화자제하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 김종성 실장은 “코로나19는 개인이나 회사만의 일이 아니며, 국가 사회적 문제로서 그 예방 대책은 나부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생활방역문화 정착 일환으로 이 운동을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