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 네이버 진출
스탠리블랙앤데커, 네이버 진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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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수리부터 부품 구매까지…네이버 예약 서비스

공구 전문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가 서비스 부문에 네이버 예약 서비스 ‘스탠리블랙앤데커×네이버 예약’를 도입하고 고객 편의강화에 나선다. 동종업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스탠리블랙앤데커×네이버 예약’은 기존의 네이버 예약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스탠리블랙앤데커 직영 서비스 센터에 제품 수리 및 부품 구매를 사전 예약하고, 해당 날짜와 시간에 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 안양 및 천안 직영 서비스센터는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제품, 인천 직영 서비스센터는 디월트와 스탠리 제품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서비스 이용 방법은 네이버에서 ‘디월트 서비스센터’ 검색 후 네이버 예약 아이콘이 보이는 직영 서비스센터 세 곳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에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 확정 알림도 전송된다. 

예약 서비스 제공 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이며, 토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다. 

이 회사 홍성완 대표는 “기존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은 현장에서 일하는 고객들의 업무시간과 겹쳐 수리나 부품 구매를 필요로 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수 있고, 서비스센터도 업무 이외의 시간은 네이버 예약이 있는 경우에만 운영하므로 더욱 효율적이고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