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인천서 목재산업 현장간담회
임업진흥원, 인천서 목재산업 현장간담회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0.06.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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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 강현규, 김종원, 이병학 회장 등 협단체장 참석
한국임업진흥원 24일 인천에서 목재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 24일 인천에서 목재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24일 인천 (주)우딘(대표 강원선), (주)금진목재(대표 민승홍) 등 목재제품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목재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목재산업계의 영향과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인천 북항에 있는 목재기업 2곳을 방문했다. 또 목재산업계 협‧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참석자는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류재윤 회장, (사)대한목재협회 강현규 회장, (사)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회장,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이병학 회장,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 (사)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 등이다.

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한 목재수요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목재산업이 이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민관협업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목재산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목재․제지분야 KS인증, 목재제품 신기술,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