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서 “두각”
이건창호,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서 “두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5.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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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 한남’과 ‘반포 써밋’ 잇달아 채택…“인기 계속될 것”
서울 용산 '나인원 한남'에 적용된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사진=이건창호.
서울 용산 '나인원 한남'에 적용된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사진=이건창호.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단창제품과 SUPER 진공유리가 대형 건설사들이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이들 제품들이 서울 한남동 부촌에 들어선 ‘나인원 한남’과 서초 삼호가든 4차 재건축으로 탄생한 ‘반포 써밋’에 잇달아 적용됐다는 것.

이건의 알루미늄 시스템 단창은 알루미늄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외관에 Lift & Sliding 방식의 구동 시스템을 갖춘 창이다. 단창임에도 단열성능 1등급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기밀성능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UPER 진공유리는 콘크리트 벽만큼의 단열성능과 차음 성능을 자랑해 실내에서도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 고급화를 표방하는 프리미엄 아파트에서 알루미늄 시스템창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PVC 소재에 비해 구조성능과 내풍압성에 강한 소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초고층 아파트나 조망이 중요시 되는 호텔, 리조트 등에서 선호되는 방식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일반 PVC 이중창과 유사한 단열성능을 창 하나로 연출할 수 있으며,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실제로 강남권의 한 재건축 조합에서 설문 조사 결과 조합원의 90% 이상이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이 중요한 거실의 경우, 알루미늄 시스템 단창이 설치되길 원한다고 답했다고 이건은 밝혔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은 알루미늄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단열성능과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변색이 적은 특수 소재 도장으로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해 주거 고급화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이유이다. 앞으로도 알루미늄 시스템 창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