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까지 원서접수…시험후 14일간 코로나19 모니터링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이 7월25일 치뤄진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5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20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진흥원은 지난 3월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에 재개되는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일은 7월 25일이며, 원서접수는 6월22일 9시부터 29일 오후 6시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수험자간 간격확보, 체크리스트 점검, 시험 후 14일간 증상 모니터링 등 국가 코로나19 대응 시험방역 관리 안내를 준수한다.
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국가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되었던 시험을 재개한다”며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