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호 출범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호 출범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5.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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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과 문화를 엮어서 삶과 함께 하는 목재문화로 다가갈 것”
김종원 제4대 목재문화진흥회장 취임식이 13일 개최됐다.
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 취임식이 13일 열렸다. 사진 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종원 회장, 네 번째 이춘만 전임 회장, 다섯 번째 최돈하 부회장. 사진=목재문화진흥회.
김종원 회장.
김종원 회장.

김종원 제4대 목재문화진흥회장이 13일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종원 회장은 취임식에서 “목재문화진흥회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 이제부터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진흥회 임직원 모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서 “그간의 목재산업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재문화진흥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목재산업의 발전이 꽃이라면 목재문화 창달은 그 열매로 목재문화와 목재산업과의 협력과 상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종원 회장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장, 대전충남생명의 숲 공동대표, ㈜풍림의 부대표로 재직 중이다. 30년 이상 목재산업계에 종사해 온 전문 경영인이다.

김종원 회장은 14일 나무신문과의 통화에서 “목재산업과 문화를 엮어서 생활 속의 목재문화, 삶과 함께 하는 목재문화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