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산업과 문화를 엮어서 삶과 함께 하는 목재문화로 다가갈 것”
김종원 제4대 목재문화진흥회장이 13일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종원 회장은 취임식에서 “목재문화진흥회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 이제부터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진흥회 임직원 모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서 “그간의 목재산업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재문화진흥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목재산업의 발전이 꽃이라면 목재문화 창달은 그 열매로 목재문화와 목재산업과의 협력과 상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종원 회장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장, 대전충남생명의 숲 공동대표, ㈜풍림의 부대표로 재직 중이다. 30년 이상 목재산업계에 종사해 온 전문 경영인이다.
김종원 회장은 14일 나무신문과의 통화에서 “목재산업과 문화를 엮어서 생활 속의 목재문화, 삶과 함께 하는 목재문화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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