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점 100개 추가…9월까지 304개 표본점 조사 예정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전창석)는 5월7일 국가산림자원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 전문지식 및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수관활력도, 임목결함 판정, 산림식생조사, 토양특성조사 방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는 산림의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산림생태계가 건강하고 다양하게 유지되고 있는 정도를 5년 단위로 매년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개 표본점이 추가돼 총 304개 표본점을 6월부터 9월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자원조사본부는 그동안 조사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현장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감염예방 지침에 따라 조사본부 내에서 모든 조사원들이 체온 측정 및 마스크를 착용 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