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생형 표준매장 100%…그밖의 지역은 50% 감면
한샘(대표 강승수)은 3,4월 두 달 간 상생형 표준매장 대리점 임대료를 대구 경북은 100%, 그밖의 지역은 50% 각각 감면하는 코로나19 소상공인 긴급 지원책을 5일 내놨다.
이에 따라 대구 경북을 비롯한 전국 40개 상생형 표준매장에 입점한 약 280개 대리점이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두 달간 총 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 ‘상생형 표준매장’은 본사가 직접 매장을 임대해 전시장을 만들고, 여러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을 하는 곳이다. 주요 상권에 대형 매장을 내고 싶으나 비용과 인력 등 제반 여건이 따르지 않는 대리점의 현실을 감안해 본사가 마련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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