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풍부한 컬러와 질감을 구현한 실크벽지 ‘베스띠’와 합지벽지 ‘휘앙세’의 신규 패턴을 선보였다.
베스띠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벽지라는 게 LG의 설명이다. 또 환경부가 부여하는 환경표지, 환경성적표지(EPD), 저탄소 인증까지 획득했다.
2020년형 베스띠는 △모던한 레트로 느낌을 연출한 ‘스톤 회벽’, ‘회벽 페인팅’ △서정적인 플라워 패턴으로 자연의 감성을 표현한 ‘보타닉 가든’ △대리석 패턴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공간을 꾸며주는 ‘트라버틴’ 등 컬러와 질감을 선보였다.
휘앙세는 고급 벽지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경제성을 갖춘 합지벽지. 2020년형 휘앙세는 △깔끔하고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는 ‘레트로 회벽’, ‘모던스퀘어’와 함께 △수채화로 그려낸 듯한 ‘잉글리쉬 가든’ △풀잎모양의 자수를 놓은 듯한 ‘리프 패브릭’ 등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모던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골드라인’ 등 다채로운 컬러 추가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인테리어를 통해 나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하길 원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감각적인 디자인 패턴의 벽지를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베스띠와 휘앙세의 컬러 및 질감을 다채롭게 구현한 만큼, 고객의 개성이 반영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베스띠와 휘앙세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전문가의 인테리어 팁이 담긴 새로운 샘플북을 공개했다. 일상적이고 감성적 이미지 중심의 잡지 스타일의 레이아웃을 적용했으며, 스와치(견본)를 패턴 별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