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바른 자세가 휴식을 만든다”
시디즈, “바른 자세가 휴식을 만든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3.04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성의 13도…하체하중 분산시켜 혈액순환 돕는 ‘2단 발받침’
시디즈가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신제품 ‘2단 발받침’을 출시했다.
시디즈가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신제품 ‘2단 발받침’을 출시했다.

의자에 앉은 발을 올려만 놓고 있어도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휴식이 되는 발받침이 출시됐다.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이상배)가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신제품 ‘2단 발받침’을 출시했한 것.

이 제품은 평소 다리꼬기 등 허리 및 골반 통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로 앉거나 작은 키로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사용자의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몸을 고정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하체 피로를 줄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디즈 신제품 ‘2단 발받침’.
시디즈 신제품 ‘2단 발받침’.

여기에 업무, 휴식 등 상황에 따라 발받침 높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1단은 기울기 각도를 13도로 적용해 하체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혈액 순환 개선과 다리 부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2단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안정적 높이면서 성인이 다리를 뻗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높이인 23cm로 설계했다. 또 발받침 아래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시디즈는 의자에 탈부착하는 형태의 발받침은 출시한 바 있지만, 의자와 분리된 개별 악세서리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2단 발받침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더 나은 ‘앉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