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 목재산업 간담회
박종호 산림청장, 목재산업 간담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2.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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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의도서 임업과 합판보드산업의 상생 방안 논의
박종호 삼림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니드 한상준 부사장, 선창산업 서성교 대표, 유니드 정의승 대표, 이건산업 박승준 사장, 한국합판보드협회 정연준 회장, 박종호 산림청장, 동화기업 승명호 회장, 이건산업 이길수 대표, 한솔홈데코 김경록 대표,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 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 산림청 이명규 사무관. 

박종호 산림청장이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목재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산림청에서 박 청장을 비롯한 임영석 목재산업과장과 이명규 사무관이 참석했고, 산업계에서는 한국합판보드협회 정연준 회장을 필투로 유니드 한상준 부사장, 선창산업 서성교 대표, 유니드 정의승 대표, 이건산업 박승준 사장, 동화기업 승명호 회장, 이건산업 이길수 대표, 한솔홈데코 김경록 대표, 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박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판·보드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하고 목재산업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목재생산부터 유통, 가공산업이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