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그린, ‘캄포&난 공예품’ 출시
뉴-그린, ‘캄포&난 공예품’ 출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0.02.2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 본사에 ‘반려식물 미술품 전시관’ 오픈…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캄포도마 및 우드슬랩 전문 (주)뉴-그린(대표 이석준)이 최근 화성시 토성로 359번길 자사 공장 내에 반려식물 미술품 전시관을 오픈하고 ‘캄포&난 공예품’을 전시했다.

‘캄포&난 공예품’은 캄포나무 조각품에 난을 심어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친숙하게 캄포나무와 난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국제난문화재단 난곡 안금환 명예회장의 자문을 받아 뉴-그린에서 최초로 시도했다.

미술품 전시관에는 수백 점의 ‘캄포&난 공예품’이 전시돼 있어 언제든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직접 캄포나무에 조각이나 그림을 그리고 원하는 난을 심을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목공체험과 원예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 학생 단체들로부터 미술관 방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캄포&난 공예품’은 집들이, 개업 등 축하선물로 인기가 높다. 

뉴-그린은 △지난해 8월 양주지역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 입점하고 도마 및 우드슬랩, 각종 목공예 소품 등의 판매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9월엔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2019년 생활목공예 메이커스 페어(Living Wood Maker's Fair)에 참가해 도마 및 우드슬랩, 방향제 및 우드슬랩 받침대, 핸드폰 거치대, 목공예품 등 다수의 제품을 선보이고, △스크롤쏘 아트 공예품을 목공DIY스튜디오에 전시한 바 있다.

이번 ‘캄포&난 목공예품’ 출시 및 미술관 개관을 통해 확고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목공예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