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캄보디아에 '산불 소방차' 5대 제공
산림청, 캄보디아에 '산불 소방차' 5대 제공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0.02.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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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협력사업 일환…2027년까지 매년 10대씩 추가 계획
산림청 캄보디아에  산불 진화차량은 5대를 공여하고 현지시각 24일 프놈펜에서 공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 캄보디아에 산불 진화차량은 5대를 공여하고 현지시각 24일 프놈펜에서 공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4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산불 진화차량 공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캄보디아 정부로 전달되는 한국의 산불 진화차량은 총 5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사업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산불 진화장비를 작년부터 무상 공여했으며, 2027년까지 연간 약 10대씩 공여할 계획이다.

행사는 산불 진화차량 공여 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 공유, 전수식,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뱅 사콘(Veng Sakhon)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AFoCO 사무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에 전달되는 산불 진화차량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불 진화기술을 신남방 국가인 캄보디아에 널리 알리고 현지 재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산불 진화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보다 나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FoCO(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기후변화․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6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제안돼 설립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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