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테리어, 서울보증보험 서비스 ‘시작’
인스테리어, 서울보증보험 서비스 ‘시작’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2.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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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계약부터 공사, AS까지 모든 사고 보증 ‘전액 지원’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는 26일 리모델링 공사 고객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의 계약이행보증과 하자이행보증 발급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스테리어에 따르면 기존 보증 서비스가 ‘먹튀’ 사고, 자재 바꿔치기 사고, AS 미이행 등 3대 핵심 사고에 대해서만 보증서비스를 제공한 반면, 계약부터 공사, AS 등 전 단계에서의 모든 사고에 대해 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은 인스테리어를 통해 파트너사와 상담을 시작해 리모델링 공사를 계약하는 시점에는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계약 및 선급금 이행보증을 우선으로 발급받고,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1년 간 전체 공사금액의 10%까지를 보장하는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발급받는다. 이로써 계약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발급에 대한 비용은 인스테리어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 회사 황인철 대표는 “인스테리어는 기존의 인테리어 시장에서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시공업체의 불투명한 비용견적과 불친절한 서비스, 하자보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 과정을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인테리어를 잘 몰라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원스톱 솔루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