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빌딩' 열교차단 솔루션 세미나
'제로에너지빌딩' 열교차단 솔루션 세미나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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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교협회, 일산 킨텍스서 28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개최
'제로에너지빌딩 완성을 위한 열교차단 솔루션’ 세미나가 2월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독일 쉐크사의 외단열 건축물을 위한 구조용 열교차단재 시공 개념도. 쉐크코리아 제공.
'제로에너지빌딩 완성을 위한 열교차단 솔루션’ 세미나가 2월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독일 쉐크사의 외단열 건축물을 위한 구조용 열교차단재 시공 개념도. 쉐크코리아 제공.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설계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로에너지빌딩 완성을 위한 열교차단 솔루션’ 세미나가 2월28일 오후 10시부터 3시30분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06호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가칭)한국열교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하고 쉐크코리아, 스타빌엔지니어링, 이비엠리더 등이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권최남 주무관의 ‘녹색건축 정책 현황 및 미래방향’ △서울시 교육청 김평수 사무관의 ‘제로에너지건축 조성을 위한 교육시설 대응방안’ △이정현 쉐크코리아 대표의 ‘구조용 열교차단재 적용 상세 및 전열 해석’ △남상봉 이비엠리더 전무의 ‘열교차단 외장재 설치공법 및 신재생 집광채광 루버시스템’ △김웅회 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의 ‘녹색기술을 이용한 창호주위 열교저감 시공공법’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에서 후원하며, 참가비는 2만원.

한편 쉐크사는 독일 바덴 바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축물 열교 차단 솔루션 선도 업체다. 쉐크코리아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구조용 열교차단재를 개발해 지난 40여년 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쉐크코리아는 △Schöck Isokorb 외단열 건축물을 위한 구조용 열교차단재 △Schöck Rutherma 내단열 건축물을 위한 구조용 열교차단재 △Schöck Isolink 중단열 건축물을 위한 열교차단 커넥터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스타빌엔지니어링에서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STAR 열교차단재는 △창 주위의 결로와 곰팡이를 억제하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공사기간까지 단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K-제로에너지 건축자재 인증’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86% 이상 열전도율값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이중창용, 커튼월용, 외단열용, 출입문용, 리모델링용 등으로 각각 출시됐다.

아울러 조달우수제품,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제품(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대한건축사협회 우수건축자재 추천품목 등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