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해외산림 청년 인재’ 발대식 개최
산림청, ‘해외산림 청년 인재’ 발대식 개최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02.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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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위해 2009년부터 시행…올해 14명 선발 국제기구 등에 파견
산림청은 7일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7일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발대식이 7일 경기도 남양주 산림교육원에서 열렸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4명을 선발해 해외파견에 앞서 발대식을 개최한 것.

지난해까지 모두 259명을 선발해 15개국 38개 기업과 기관에 파견했으며 이 중 169명이 산림 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산림청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 간 산림교육원에서 현지 생활 적응과 위기 상황 대처능력 강화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솔로몬제도, 파라과이 등 3개 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해외조림 사업장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한인도네시아산림협력센터 등 5개 국제기구에서 평균 6개월 간 현장 경험과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갖는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부터 파견 유형을 현장 체험형과 직무 연계형으로 구분해 더욱 실질적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4개월 현장 체험형은 주로 재학생 참여를 통해 글로벌 산림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파견 기간 동안 학점도 인정받도록 지원한다. 10개월 졸업생 직무 연계형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파견 종료 후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국내 고용센터, 해외 취업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구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