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KS인증 희망품목 수요조사 실시
임업진흥원, KS인증 희망품목 수요조사 실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1.31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현재 목재․제지 분야 31개 품목에 'KS'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 및 종이 관련 KS품목을 확대하기 위한 ‘KS인증 희망품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KS인증 공장심사 장면. 임업진흥원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 및 종이 관련 KS품목을 확대하기 위한 ‘KS인증 희망품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KS인증 공장심사 장면. 임업진흥원 제공.

목재 및 종이 관련 KS품목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1일 오는 2월3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KS인증 희망품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지난 2015년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목재이용법에 따른 목재제품 등 31품목에 대해 KS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47개 공장 200건에 대해 KS인증과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목재·제지산업분야 KS 이해관계자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KS인증 희망품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라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또 접수기간 외에도 KS인증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지 진흥원에 제안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수요조사 공고 내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