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찾아가는 서비스 ‘NET 코디네이터’
임업진흥원, 찾아가는 서비스 ‘NET 코디네이터’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0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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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제품 신기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기술 및 행정 자문…희망기업 접수
임업진흥원 목재제품 신기술 인증 마크

[나무신문 김오윤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3일부터 14일까지 ‘2020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제도’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는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신청 희망기업 중 기술보완 및 자문이 필요한 기술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행정 자문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임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기술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신기술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6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중 나무들(대표 배은숙)의 ‘ㄷ형 클립 및 스프링 홀더 이탈착식 목재데크 시스템’은 신규성과 진보성, 친환경성과 현장적용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 목재제품 신기술로 지정됐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공고 내 참가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목재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목재산업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