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림조합 시공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충북 산림조합 시공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0.01.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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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15일부터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서

[나무신문 서범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1월15일부터 17일 3일 간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송영범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지역본부 직원과 도내 10개 조합 산림사업 담당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산림사업 시책설명 및 산림사업 시공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산림사업 신공법 등 정보공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사업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교육과정을 개설, 산림재해(산불, 병해충, 산사태) 및 산림분야 업무 전반에 드론을 활용한 초기 대응능력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병행했다.

워크숍에서 송영범 본부장은 “공개경쟁 입찰 확대 등 사업여건 악화 속에서도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업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자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