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찾아가는 목재 특강’ 31일까지 접수
산림청, ‘찾아가는 목재 특강’ 31일까지 접수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0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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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공예, 건축학과 학생 및 일반인 대상…목재의 특성, 목조주택, 목공 등 강의

[나무신문 김오윤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월31일까지 ‘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대학 디자인·공예학과 및 건축학과 학생들과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2019년부터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그 대상을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에게로 확대한 것.

특강은 목재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과목은 △목재의 특성 및 목조건축의 이해 △건축가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이야기 △목재 가공의 이해 △작가와 함께하는 목공 이야기 등이다.

신청은 31일까지 산림청 및 I LOVE WOOD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목조건축에서부터 목공예품까지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며 “목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찾아가는 목재 특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